계약이행 사고
업체에서 의뢰인에게 예상일보다 일찍 중도금 입금을 요청하여 받은후 잠적을 한 사례가 있다.인테리어 업체가 공사 중 부도나 파산하여 공사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공사 사고
여러 업체에게 견적을 받아 가장 저렴한 업체와 계약을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비용이 더많이 든다하며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 비용을 지불하지않으면 공사중단을 한다하여 지불을 하게끔 합니다.

하자보수 사고
인테리어 공사가 완공된 후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계약했던 업체에게 하자보수를 요청했었지만 현장 방문 일정을 계속해서 미뤘고 결국 외뢰인은 다른업체에게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 공사계약을 모두 해제하고 보증보험 가입당시 책정한 금액을 전부 지급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공제조합
위와같은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공제조합, 서울보증과 같은 보증기관이 계약이행보증증권, 하자보수이행증권 등의 보증상품을 입테리어 업계에서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제조합은 건설보증을 전문으로 하는 긴관으로 납입자본금 1억 5천만원이 있어야만 조합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대형 건설사나 인테리어 업체가 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공제조합에서는 공사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공사를 대신 이행하거나 피애보상금을 지급하고있어 서울보증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기업이나 대형공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작은 공사를 할 경우엔 견적이 높을 수 있어 서울보증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보증
서울보증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보증 기관입니다.
건설면허와 납임자본금이 없어도 가능해서 영세 인테리어 업체도 서울보증을 동해 발행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보증에 예치하는 금액이 적은 편이라 업체에서 등록하는 경우가 많으나 공제조합보다 보증금액이 적고 공사이행 없이 공사금액의 3~10%정도의 피해보상금만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클레임이 걸린경험이 있었던 업체는 보험요율이 높아져 보험금이 올라갑니다. 그런경우 일부 민간업체에서는 의뢰인에게 보험료를 지불하면 가입해 준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요율이 1%라면 믿을만한 업체이고, 2%라면 맡길 수는 있지만 2.7%까지 올라간다면 사고를 많이 낸 업체라는 뜻입니다. 보험요율 확인방법은 보험증권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증보험은 사업자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을 내지않고 운영하는 민간업체는 보럼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보험료를 대신 지불해달라하거나 보증보험이나 건설공제조합에서 블럭을 당하는 업체가 있다면 과거에 여러번 사고를 낸 경우이니 이런 업체는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이런 업체에게 공사를 맡겨야 한다면 반드시 이행보증각서를 받고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